도코모 바이크 쉐어의 경우는 일본 현지 전화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일본 현지 번호 없이 국내 전화번호, 신용카드로 이용가능한 일본 공유 자전거 정보 새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23.04)
도쿄를 여행할때 대부분 걷거나 전철,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하는데요.
국내의 카카오 바이크처럼 일본에도 렌털 바이크가 있습니다. 일본의 통신업체인 도코모에서 운영하는 쉐어 바이크인데요.
저도 일본에서 정말 많이 이용했습니다.
일본에서 거주하고 일본 현지 휴대전화를 갖고 계신 분들이 라면 랜탈 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아래 앱을 다운로드하시고. 일본 스토어에만 있기 때문에 일본 앱스토어 계정도 필요합니다.
https://apps.apple.com/jp/app/id1475196715
앱을 실행시키고 회원가입을 하시면 되는데요.
사용법
1. 앱에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자전거가 있는 위치와 대수를 표시하고 있는데요.
2. 자신이 있는 위치나 가까운 위치의 자전거 보관소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금액도 나오니 확인하시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3. 아래 나와있는 자전거 번호를 보시고 Reserve버튼을 눌러 예약하시면 됩니다.
자전거 별로 배터리 상황도 표시되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4. 예약이 확정이 되면 20분 내로 대여를 해야 하는데요. 시간이 초과되면 자동으로 예약은 취소가 됩니다.
아래 바이크 넘버가 나오고 패스코드가 나오는데요.
자전거 뒷바퀴 쪽에 보면 버튼을 누르는 패드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의 설명처럼 스타트를 누르고 패스코드를 입력하면 잠금이 풀립니다.
반납 방법
잠금장치를 걸고 패드에 있는 반납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반납은 아무 곳에서 가능한 건 아니고 랜탈 바이크 정류소에서 반납을 하셔야 합니다.
일시 잠금도 가능한데요 반납하지 않고 잠깐 세우고 싶을 때는 잠금장치만 해주시면 됩니다.
다시 출발할 때는 최초 빌릴 때처럼 패스코드 입력하고 스타트 눌러주시면 됩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는데요.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https://docomo-cycle.jp/use?lang=ja
도쿄의 이곳저곳 구석구석을 달릴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전기자전거다 보니 힘도 크게 들지 않고요.
물론 안전에 유의하면서 타야겠죠?
랜탈 바이크 서비스 에리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2022년 10월 기준 아래와 같이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도쿄는 물론이고 요코하마, 카와사키, 오사카, 코베, 히로시마, 삿포로, 오키나와 일본 전국 각지에서 서비스 중이에요.
제가 처음 이용했을 때에는 이 정도로 많지는 않았죠. 타 지역을 떠나서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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